성주군, 쌀 생산 안정 위해 1,548백만원 특별지원
성주군(군수 김항곤)은 올해 벼를 재배한 농가에 1ha당 26만원씩 총 741,520천원의 특별 지원금을 지원함과 동시에 2011년도 논소득 기반 다양화 사업을 추진한 농가에 1ha당 3백만원씩 총 269ha, 806,413천원을 지원한다.
벼재배 농가 특별지원금은 올해 쌀값은 많이 상승하였으나 유류대 등 영농자재비 인상 등으로 실제 농가소득 증가는 미미한 현실을 감안 하여 농가소득 보전 차원에서 실시하게 되었으며, 논소득기반 다양화사업은 논에 벼대신 다른 소득작목 재배를 유도하여 장기적으로 쌀가격 하락을 미연에 방지하고 쌀수급 안정을 도모하기 위하여 금년도 1월부터 신청받아 실시하는 신규사업으로 2011년도 정리추경예산에 사업비를 확보하여 지원하게 되었다.
벼재배농가 특별지원대상은 도내 주소 및 거주지가 있는 농가로써 ‘11년 10월말기준 실제 벼를 재배한 것으로 조사된 농업인에 해당되며 전체 4,004농가, 2,852ha가 지원을 받게 되며, 타시도 관외출입경작자, 취미농·부업농가, 농업외소득 3,700만원 이상자는 제외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지원을 통해서 벼 재배농가의 소득안정에 도움을 주고 농업인의 영농의욕을 고취시켜 맛좋고 질좋은 성주군 쌀생산 및 장기적인 쌀소득 안정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박노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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