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가면, 내복입기 운동 전개
대가면은 25일부터 직원들을 대상으로 겨울철 에너지 절약 실천을 위한 내복입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에너지 소비가 많은 겨울철 올바른 에너지 소비문화 정착을 위하여 공무원부터 에너지 절약운동에 솔선수범하여 난방기 사용대신 내복입기, 무릎담요 사용을 적극 권장하여 추운겨울 에너지도 절약하고 업무효율도 높이고 건강도 챙기고 지구환경도 살리는 1석 4조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내복을 착용하면 2~3℃의 체감온도가 상승하여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으며 에너지 사용을 줄여 온실가스의 주범인 이산화탄소 배출감소로 저탄소 녹색성장운동 동참에 환경도 보호할 수 있다.
이외에도 날씨가 갑자기 추워질 경우 고혈압, 당뇨, 혈액순환 질환 등을 앓고 있는 사람들의 체온관리를 도와 이들의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며 겨울철 과도한 난방으로 인한 호흡기질환, 가려움증 등의 질환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
대가면장은 직원들로부터 솔선수범하여 내복입기를 생활화하고 앞으로 이장회의 및 사회단체 회의시 적극 홍보하여 전주민이 자율적으로 참여하여 겨울철 내복입기운동을 공공기관에서부터 전주민으로 확산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박노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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