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 2012 나눔 캠페인' 출범식 개최
'희망 2012 나눔 캠페인'을 펼치는 성주군은 ‘나눔! 행복으로 되돌아 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모금활동을 시작했다.
성주군(군수 김항곤)에서는 12월 1일(목) 군청현관에서 희망 2012 나눔캠페인 출범식과 동시에 성주군 공직자를 대상으로 사랑의 열매달기 행사를 펼쳐 전직원이 이웃돕기 성금모금에 동참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12월 1일부터 2012년 1월 31일까지 2개월간 실시되며, 읍면사무소, 금융기관, 언론기관, ARS (060-700-0600, 한통화에 2,000원)등을 통해 모금운동에 참여할 수 있으며, 작은 정성으로 모아진 성금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군민에게 골고루 배분 될 예정이다.
지난해는 1억4천2백만원의 성금을 모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10월30일 현재 2억2천만원을 배분받아 어려운 우리 이웃과 사회복지시설등에 지원이 되었으며, 특히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무의탁노인 등 우리 사회의 그늘에서 고통받는 모든 분들에게 커다란 용기와 힘이 되고 있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이번 캠페인에 많은 군민들이 동참하여 작은 정성으로 모아진 성금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이웃들에게 골고루 배분되어 추운 겨울에 조금이나마 따뜻함과 온정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박노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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