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 열려
성주군이 주최하고 성주군지역사회복지협의체가 주관하는『제12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 및 성주군사회복지인 대회』가 9. 20(화) 오후 1시 30분 성주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 사회복지종사자, 자원봉사자, 군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사회복지 유공자를 격려하고 사회복지와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지역사회복지발전 유공자에 대한 12명의 군수표창과 1명의 성주군지역사회복지협의체 공동위원장상이 수여 되었다.
특히 성주군지역사회복지협의체 장애인분과 변봉기위원은 불편한 몸으로 2005년부터 복지시설과 소외계층 등에 매년 수천만원 상당의 건강보조식품 등을 후원하였으며, 봉사활동도 몸소 실천하여왔다.
유공자 표창에 이어 김영신 성주군지역사회복지협의체 공동위원장의 대회사와 김항곤 성주군수의 격려사가 이어졌다.
김영신 성주군지역사회복지협의체 공동위원장은 “함께 한다는것, 나눌 수 있다는 것이 진정한 행복이며, 인생에서 가장 큰 복은 만남의 복이라고 하면서 오늘 행사를 통해 좋은 만남 더욱 좋게 더 많은 행복을 나누어 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김항곤 성주군수는 “사회복지에 대한 군민의 이해와 사회복지종사자와 자원봉사자들간의 상호교류를 통해 협력과 소통의 폭을 확대하기 위한 계기가 되길 바라고, 어려운 여건속에도 사회복지인으로서의 사명감과 긍지를 가져주시기”를 당부했다.
박노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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