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읍 시가지 및 시장주변 노상적치물 일제 정비
성주군(군수 김항곤)에서는 26일부터 10월 7일까지 2주간에 걸쳐 성주읍 시가지내 사거리교차로 및 시장통로를 중심으로 각종 불법시설물 및 상품진열 등 노상적치물 일제정비를 위한 집중계도·단속을 실시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집중계도·단속 기간중 군 관계부서는 주·정차단속요원 및 성주읍사무소 직원을 포함한 5개반 40여명의 합동단속반을 편성하여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혼잡이 예상되는 시간대에 정비계도를 실시하고 정비대상은 주요 시가지와 시장통로 차도 및 인도에 불법 주·정차와 더불어 각종 시설물과 파라솔 설치, 물건적치, 상품진열행위 등이 이에 해당된다.
특히 자율정비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자진철거 안내문을 배포하는등 단속으로 인한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사전 예고제를 실시하는등 홍보계도 활동을병행 추진하고 자진철거 불이행자 및 상습 반복 위반자에 대하여는 과태료 처분 및 고발조치를 할 계획이다.
이번 기간중 집중계도·단속으로 성주읍 주요 시가지 및 시장주변 통행불편 해소와 깨끗한 거리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생각되나 클린성주 이미지 제고를 위한 상가 업주등의 자발적인 노력이 필요하며 다함께 아름다운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절실한 실정이다.
박노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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