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육아용품 2차 알뜰시장 열다
성주군는 지역 내 사회단체인 (사)성주청년회의소 및 아이낳기좋은세상 성주군운동본부와 협력하여, 지난 2011. 5. 27~29일(3일)까지 1차 출산․육아용품 알뜰시장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2차 출산육아용품 알뜰시장은 27일(화) 10:00부터 농협중앙회 전정에서 열렸는데, 그동안 기증받고 교환된 출산육아용품들(유축기, 보행기, 완구류, 책, 학습용품, 의류 등)을 저렴한 금액으로 구입할 수 있어서 많은 임산부와 영유아 부모 및 군민들이 참여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아울러, 제6회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 및 임산부 배려의 달 운영 홍보사업을 연계하여, 모유수유 실천 홍보 및 임신 시 증상과 질환 상담 코너 운영, 임부 체험 코너를 같이 운영하여 출산정책사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였다.
성주군보건소는 출산․육아용품 대여실 운영과 교환코너 및 알뜰시장 운영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출산장려 분위기 확산 및 자녀들에게 아껴쓰고, 절약하는 생활습관을 길러줄 기회와 체험의 장을 마련하여 온 가족이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이루어 군 발전에 기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노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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