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전면보건지소 신축 준공식 개최
성주군은 27일 15:00시 초전면 대장리 710-59번지에서 김항곤 군수님과 배명호 군의회 의장님, 경상북도의회 의원, 성주군의회 의원과 초전면 관내 기관단체장 및 초전면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초전면 보건지소 신축 준공식』을 가졌다.
농촌지역의 노후 된 시설 및 장비 개선을 통하여 공공기관의 기능을 강화 하고 지역주민의 통합건강관리센터로서의 역할 수행에 기여할 초전면보건지소의 신축을 기념하였다.
초전면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2010년 농어촌의료서비스 개선사업 대상으로 선정되어, 국비 3억8천만원, 군비 2억1천만원, 총 공사비 약 5억9천만원과 물리치료실과 건강증진실 설치를 위한 장비 구입비 2천5백만원을 추가로 투입했다.
대지361평에 연면적 117평의 지상2층 철근콘크리트 구조로 기존의 진료실, 예방접종실에 지역주민들의 요구에 따른 물리재활치료실과 건강증진실, 건강상담실의 통합건강관리기능을 갖춘 초전보건지소를 건립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날 김항곤 성주군수는 개회식사에서 성주의 모습을 변화시키는 사업인 지역경제 활성화와 인구증가를 위해 예산리 일원에 조성중인 일반산업단지를 100% 분양하였고, 2차 산업단지도 준비 중에 있으며, 아울러 12년간 이끌어온 백전·예산지구 토지구획정리사업도 202세대 아파트 건립으로 만성적인 주택난을 해소하고, 성주가야산 만들기, 성주호 모험레포츠 관광단지조성 등 농업·공업·상업·관광이 함께 상생발전 할 수 있도록 군정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히고 모든 사업들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박노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