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극복을 위한 슈퍼스타K 경연대회
성주군(군수 김항곤)는 지난 9월 27일(금) 오후 2시 성주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미래의 부모가 될 청소년 1,200여명과 유관기관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저출산 극복을 위한 슈퍼스타 K 경연대회를 (사)성주신문 주관으로 성황리에 열었다.
전년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슈퍼스타K 경연대회는, 노래, 시낭송, 춤 등에다 출산장려 내용을 개사 또는 몸동작으로 표현하여 관객에게 메시지를 전달하는 대회로 지난해 참가하지 않았던 가천고등학교에서도 두 팀이나 참여하여 4개교 12팀이 자신들의 끼와 재량을 마음껏 펼쳤다.
심교섭 심사위원장(성주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은 심사평을 통해, 전년도에 비해 수준이 많이 향상되었다고 말하고 학생 다운 젊음의 끼와 재량을 강력한 메시지로 전달해서 매우 좋다면서 오늘 대상에 오르지 못하였다고 결코 패배자가 아니며, 최선을 다 한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참가자들에게 축하와 격려를 보내달라고 말했다.
이날 대상에는 성주고등학교 순풍순풍팀이, 최우수상에는 성주여고의 BIVA팀명과 명인정보고의 선과 홍만이팀이 영예의 수상을 하였다.
백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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