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돗물품질보고서 발간’
수돗물 안전성·신뢰성 홍보
성주군 상하수도사업소는 수돗물에 대한 안정성 홍보로 지역 주민들의 수돗물에 대한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2011년도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오는 7월 9일부터 배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1년도 수돗물품질보고서는 군 상수도 시설 현황, 생산 및 공급과정, 지방상수도 및 마을상수도 수질검사 결과, 수돗물에 대한 일반상식 및 안전한 음용상식, 옥내누수 대처방안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군 수돗물의 원수수질은 '매우 좋음'을 유지하고 있으며, 원수를 이용해 생산된 수돗물은 매월 수질검사를 의뢰하여 먹는 물 수질검사 전항목(47개) 및 소독제 및 소독부산물 검사항목(10개)에서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으며, 지하수를 원수로 이용하는 마을상수도(111개소)의 경우도 수질검사 13개 검사항목에서 모두 적합판정을 받았다.
상하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정기적 수질검사와 시설물 수시 점검으로 안전한 수돗물 생산ㆍ공급에 직원 모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수돗물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여 주민들의 수돗물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여 물사랑을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성주군상하수도사업소(http://www.sj.go.kr/S0010) 공지사항에 보고서가 게재되어 있으며, 정기 수질검사 결과도 매월 인터넷으로 공개되고 있다.
박노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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