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천(又泉) 장기은 도자전시회 개최
15일부터 성주문화예술회관
성주군은 오는 15일부터 24일까지 10일간 성주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又泉 장기은 도자르네상스를 꿈꾸며...”란 제목으로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도자의 르네상스를 꿈꾸는 작가의 소망을 담아 미술작품을 접하기 어려운 지역민들이 미술 감상을 통해 예술적 교양을 함양하고 우리 전통의 도자 체험을 통한 민족적 자긍심 고취를 위해 기획됐다.
전시작품은 아시아 한국, 중국, 일본으로 3국 중 한국만의 맛과 멋이 잘 나타나 있는 백자, 분청사기, 다기 및 특허출원과 실용실안이 출원된 도예도판 등 60점 이상의 도자기가 전시된다.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우리 민족 전통의 도자 체험을 통해 한민족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는 이번 전시회는 6월 15일부터 24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3세이상 관람 가능하고 관람료는 무료이다.
박노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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