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백성수 기자
경북 성주군 대가면(면장 조형철)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한 희생과 공헌을 기리는 마음을 함께 나누는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를 통해 지역 내 호국보훈에 대한 예우분위기 확산에 노력했다.
이번「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행사는 국가유공자의 자긍심 고취 및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고 그들의 숭고한 희생을 오래 기억 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명패를 전달받은 국가유공자 유족은 “ 나라를 지켰다는 자긍심으로 생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잊지 않고 직접 집에 방문해 명패를 부착해줘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조형철 면장은 국가유공자 가정을 방문해 명패를 달아드리고 “국가 유공자와 유족이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며 국가를 위한 큰 희생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대가면은 6월 중 관내 거주중인 국가유공자 유족 18명의 가정을 방문해 명패를 직접 달아드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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