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희망텃밭’ 운영
백성수 기자
경북 성주군 벽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진종철, 민간위원장 최장환)는 지난 6월 8일(화) 오후 1시부터 협의체위원 20여명이 희망텃밭사업(들깨재배)중 첫 발걸음인 들깨파종에 땀을 쏟았다.
회원들은 로타리, 파종, 제초제 살포 등 역할 분담을 하여 한마음 한뜻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다는 기쁜 마음으로 1년여 동안 농사를 지을 예정이다.
또한 농업기술센터 동부분소에서 인력파종기 6대를 대여해 주어 협의체 위원들이 좀 더 수월하게 희망텃밭을 가꾸도록 많은 도움을 주었다.
최장환 민간위원장은 “이제 시작으로 풍성한 수확을 위해서는 앞으로 힘든 작업이 많이 남았지만 지역주민들과 더불어 행복할 수 있다는 기쁨에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밝혔으며,진종철 공공위원장은 “더운날씨임에도 불구하고 힘을 모아주신 여러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랑나눔 실천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행복한 나눔 공동체 조성에 노력하다”고 말했다.
이에 벽진면민들은 “벽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재능기부 활동을 통하여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행복한 웃음과 활력을 줄 수 있도록 지역의 마중물 역할을 수행할 것이다”며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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