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공공보건의료기관 잇단 준공
성주군(군수 김항곤)은 올해 지역주민들에게 양질의 보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11년도 농어촌 의료서비스개선사업으로 추진한 성주군 대가면 보건지소와 초전면 보건지소, 선남면 문방보건진료소가 준공돼 지역주민의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신축된 대가보건지소는 지난 9월 20일에 초전보건지소는 9월 27일에 준공식을 가졌으며, 이전 신축 공사가 완료된 문방보건진료소(사진)는 11월 23일 준공하게 되었다.
선남면 문방리 571(문방3길 23-5)에 건립된 문방보건진료소는 총 사업비 약 3억3천8백만원을 들여 760㎡의 부지에 건축 연면적 145㎡ 지상 1층 규모로 진료실, 건강증진실 등을 갖추고 지난 6월 7일 착공해 11월 23일 준공했다.
보건소 관계자(소장 염석헌, 보건진료원 김은희)는 "오랜 주민 숙원사업인 진료소가 준공되어 지역 주민들에게 건강관리와 주민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의료서비스 및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박노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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