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암면 가을철 농촌일손돕기 실시
용암면(면장 박계규)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하여 농촌인구 고령화 및 여성화로 인하여 일손찾기에 애로를 겪고있는 농업인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2011년 11월 15일 용암면 선송리 조용수 농가를 방문하여 가을철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하였다.
이 날 용암면 직원들을 비롯해 성주군농업기술센터 직원 및 지역공동체일자리 참여자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일손부족으로 미쳐 수확을 하지 못하고 있는 채소(무우) 수확 작업에 힘을 모아 도와줌으로써 농촌의 어려움을 몸소 체험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에 농가주는 “날씨가 점점 추워지는데 일손이 부족하여 채소 수확을 하지 못하고 있어 마음이 답답하였는데 공무원들이 직접 찾아와서 일손을 덜어주어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용암면은 앞으로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대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농번기 일손돕기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노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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