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추석맞이 보훈가족 위문
성주군(군수 김항곤)은 우리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9월 6일과 7일 양일간에 걸쳐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하신 보훈대상자 및 유가족을 격려하고자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은 생활이 어려운 보훈가족 80여 가구에 생필품(2백만원 상당)을 전달하여 따뜻한 정을 나누는 넉넉한 한가위 분위기를 조성하였다.
한편 우리군 보훈가족은 1,000여명으로 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무공수훈자회, 6.25참전유공자회, 고엽제전우회 등 6개 단체에 등록되어 있으며 대부분이 고령의 회원들임에도 불구하고 힘들고 어려운 과거를 겪은 공통점 때문에 회원 간의 굳은 단합·결속력으로 정기적인 자연정화 및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성주군수는 관계자에게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보훈대상자들을 절대 잊지 말고, 그분들에 대한 충분한 보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참전명예수당 및 사망위로금 상향 조정 등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을 위한 예우시책 개발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박노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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