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보건소, 마을 순회보건교육 실시
성주군보건소(소장 염석헌)는 의료취약계층 농촌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의료접근도 향상을 위해『고객 만족 찾아가는 보건행정』 의 의료서비스를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9월 01일 ~ 9월 27일 17일간의 걸쳐 9개면 32개리 지역을 찾아가 주민들을 대상으로 결핵에 대해 바로알고 대처하기 위한 순회 보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주제는 ‘결핵 바로 알고 예방하자’ 결핵에 대한 상담을 중심으로 결핵에 관한 정보와 예방법을 통해 결핵의 초기증상에 대한 이해와 발병초기에 정확한 진단을 받을 수 있도록 결핵 바로알기 홍보물 등을 배부하여 결핵을 보다 쉽게 사전에 예방하여 건강한 삶을 유지해 갈 수 있도록 하는데 의미가 있다.
특히 최근에는 결핵 발생율이 60세이상 노령인구층에서 뿐만 아니라 젊은층과 학생들을 중심으로 급증하고 있어, 결핵은 건강관리를 소홀히 해 저항력이나 면역력이 약해지면 발생위험이 높다.
예방을 위해서는 평상시 규칙적인 생활과 운동, 영양섭취에 힘써야 하며 무리한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보건소에서는『21C결핵 예방과퇴치』를 위하여 연중 결핵관리실에서 무료로 결핵검진을 실시하고 있으며, 검진결과 폐결핵 이상소견자는 보건소에 등록하여 무료로 투약을 실시한다.
박노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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