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산 김창숙 선생 숭모 작헌례 시연
성주청년유도회(회장 정재엽)에서는 24일 성주문화예술 회관에서 심산 김창숙선생 숭모작헌례를 공개 시연한다.
참석자는 전국의 유림단체 및 출향인사, 지역주민, 심산선생 후손 등 1,000여명에 달하며 성주청년 유림들은 심산 김창숙 선생이 조선의 마지막 선비로서 백범 김구선생, 단재 신채호 선생과 함께 대한민국의 3大독립운동가로 추앙받고 있으나, 선생에 대한 인지도가 부족함을 안타깝게 생각하고 추앙의 길을 모색,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하게 된 것이다.
김항곤 군수는 심산선생 숭모제는 많은 사람들의 뜨거운 반응과 관심으로 새로운 성주의 문화컨텐츠로 자리잡았으며, 앞으로 성주의 정신문화를 계승, 발전하는 중심축이 되기를 바란다며 또한, 군에서도 김창숙선생 선양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박노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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