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족 국적취득 지원사업 펼쳐
김항곤 성주군수는 7일 다문화가족이 안정적인 가정생활을 영위하기 위해 다문화가족 국적취득 지원사업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여성결혼 이민자의 정착에 도움을 주고, 한국인이라는 자긍심을 심어 주기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에 성주군은 국적취득을 적극 돕기로 하고 국적취득신청에 필요한 모든 경비도 지원하는 한편 필요한 제반 서류를 꼼꼼히 확인, 2번 이상 방문하지 않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관내 다문화가정 중 40명 정도가 국적취득을 희망하고 있으며 상하반기 20가정씩 구비서류가 갖춰지면 대구출입국사무소를 방문해 서류를 제출하고 서류접수 4~5개월 후에 면접시험을 치게 된다"고 말했다.
박노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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