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추진
성주군은 오는 8월 1일부터 지역중심의 지역주도형 일자리창출로 근로의사가 있는 지역주민․취약계층에게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2011년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시작한다.
선발인원은 58명이며, 사업분야는 지역공동체일자리 8대사업·행락질서 계도 및 확립·도로명주소의 인감대장 수기정리사업·맑은물가꾸기사업(물놀이안전관리)등이다.
특히, 수륜·가천·금수지역의 행락질서 계도 및 환경정비를 위해 16명을 투입한다.
이번에 선발된 사업참여자는 주민등록세대원 대비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 120% 이하이며 재산이 1억3500만원 이하인자를 선발한다.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수급권자, 연속하여 3년 초과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에 참여한자, 상반기 사업 참여하여 계약기간 만료 또는 중도 포기자, 공무원 가족 등은 제외한다.
사업참여자 중 65세이상의 고령자는 고용상 연령차별금지 및 고령자 고용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주3일 또는 1일 4시간 이내로 근로하게 된다.
감항곤 성주군수는 “근로의사 있는 지역주민·취약계층에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자체실정에 맞는 사업을 발굴하고 타시군의 사업 추진 사례를 연구토록 했다"며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에 대하여 안전에 유의하고 출·퇴근시간을 사업장별로 탄력적으로 운영토록하여 장거리 출·퇴근 사업참여자의 포기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였다”고 말했다.
박노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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