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투자기업간 투자양해각서 체결
성주군(군수 김항곤)은 2일 오전 11시 20분 성주군청 소회의실에서 성주지역 640억원 투자에 대한 성주군과 투자기업간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이성일 영창케미칼(주) 대표이사, 조흥연 (주)와이펙플랜트 대표이사, 신경록 신생공업(주) 대표이사, 이장춘 (주)금성산업 대표이사, 배명호 성주군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상기 기업체들은 성주지역 109,814㎡(3만3천평) 부지에 640억원을 투자하여 전자부품, 자동차용부품, 기계금속제품 등을 생산하며 220여명의 인력을 고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성주군은 지난 7월 12일 한국파워트레인(주)과 3,200억원 대규모 투자를 유치하므로써 성주군이 더욱 기업하기 좋은 곳으로 각광받고 있으며 이러한 우량기업유치는 성주군 산업구조의 획기적인 개편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성주군의 최대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성주일반산업단지는 단기간내 98%라는 높은 분양률을 보이고 있으며, 내년 초 가동 목표로 조성 중에 있다.
이러한 성공적 분양에 힘입어 성주2차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또한 이와같이 우량기업들이 성주지역에 집중 투자 배경에는 사통팔달의 입지여건과 접근성, 저렴한 분양가 등 풍부한 인프라가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여진다고 말했다.
김항곤 군수는 “앞으로도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투자유치와 일자리 창출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기업하기 좋은 성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노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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