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여성대학 개강식 개최
성주군(성주군수 김항곤)는 성주여성대학이 3일 오후 2시 성주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첫날 “국악의 이해”라는 주제로 김행옥 신라예술국악학원장의 강의를 시작으로 저명인사와 대학교수를 초빙하여 9월말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제26기를 맞은 성주여성대학은 대구대학교 평생교육원에 위탁하여 8월 3일~9월 28일까지 8주간 매주 수․금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운영된다.
교육내용은 여성의 소비생활, 바른 자세 척추교정, 중년여성의 아름다운 성, 한국석탑의 예술기행, 행복한 가정을 위한 여성의 역할, 현대사회의 여성 복지문제, 성공적인 인생 리모델링 등 여성이 꼭 알아야할 강좌와 천연한방 삼푸만들기, 모교방문, 수학여행 등 다양한 실습과 현장학습의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한편, 성주여성대학은 지역여성들에게 체계적인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1986년을 시작으로 2010년까지 2,059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유서 깊은 평생교육의 장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70%이상 교육을 이수하였을 때 수료증을 수여한다.
박노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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