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용암면, 용암면 관문 일원 소공원 정비 사업 시행
백성수 기자
성주군 용암면(면장 이인식)은 우리면을 찾는 내방객들과 연도변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특수시책의 일환으로 사업비 2,000만원을 투입하여 용암면 관문 일원에 대대적인 소공원 정비 사업을 시행했다.
이번 소공원 정비사업은 지난 3월 20일(월)을 시작으로 일주일간에 걸쳐 남성주 IC방면 면소재지 진입로에 조잡하게 조성된 기존 소공원을 확장·재정비하는데 역점을 두고 기존 소공원 조성구간과의 일체감을 고려한 것은 물론 연도변 꽃길 조성사업과 연계하여 아름다운 조경공사를 진행하였다.
조경공사 현장에서는 어지럽게 웃자란탓에 주변경관을 저해하던 기존 식재목을 정비하여 재배치하고 반송 3주, 연산홍 4,000주, 꽃잔디 5,000본 등을 새로이 식재하면서 그동안 다소 혼잡하고 삭막한 인상을 심어주던 면소재지 진입로가 쾌적하고 포근한 경관의 소재지 관문으로 탈바꿈하였다.
이인식 용암면장은 사업계획 단계부터 공사완료까지 주도면밀하게 이번 소공원 정비사업을 진두지휘하면서 “소공원 정비사업을 통해 통행량이 많은 관내 진입로 가로변을 아름답게 조성해서 우리면을 찾는 내방객들은 물론 주민들에게 최상의 도로환경을 제공하는데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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