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전국 복지분야 평가 장려상 수상
백성수 기자
성주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전국 17시도, 229 시군구를 대상으로 『2019년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 찾아가는 보건복지분야』 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포상금 1천만원)했다.
행정안전부에서는“찾아가는 생활밀착형 보건복지서비스 지원체계 구축”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지방자치단체가 금년도 수행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추진 실적을 3개 항목 6개의 분야에서 평가하여 전국 30개 지자체를 선정하고, 군부에서는 드물게 성주군이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 평가는 지방자치단체의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정착·확산을 위해 다양한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공유·확산하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으며 성주군은 금년 행안부에서 공모하여 선정된 “징검다리 행복센터”가 지역주민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밖에도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팀을 권역형에서 일반형으로 전환하였으며, 주민중심의 민관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10개 읍면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주민주도형 마을복지계획을 시행하고, SNS로 복지에 대한 홍보 및 소통, 복지에 대한 기관장 관심도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평가에 따른 포상금은 2020년 지방자치단체 재정 인센티브로 받을 예정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금년한해 민관이 협력하여 많은 일들을 한 보람이 연말에 좋은 성과로 나타나 모든분들께 감사드린다.”며 2020년에도 성주군 복지가 명품복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애써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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