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성주 GO GO' 라면 전달 희망 전달
백성수 기자
경북 성주군 용암면 (면장 김홍식)은 대봉리의 이철기씨로부터 전달받은 라면 10박스를 저소득층 가정 10가구에 배부했다.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성주 GO GO는 면사무소 직원과 보건소 간호사와 함께 진행하며 혈압 측정 및 당뇨검사 등 간단한 건강진단을 실시하며 독거노인의 안부를 묻고 군청의 각종 복지사업을 소개하는 등 저소득층 가정의 고충을 해결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라면을 용암면에 전달한 이철기씨는 비록 조그만 물품이지만 저소득층 가정에 도움이 되며 그들 가정이 희망을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만난 독거노인은 면사무소가 우리에게 계속 관심을 주어서 정말 감사하고 이제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는 희망과 용기가 생겼다고 말했다.
김홍식 용암면장은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성주 GO GO를 통해 저소득층 가정의 고충을 해결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며 절망에 빠진 저소득층 가정이 희망을 발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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