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학생 인권보호·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상설모니터링 실시
경상북도성주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교육장 윤병택)는 5월 27일(월) 성주여자중학교 특수학급에서 장애학생 인권보호 및 학교폭력(성폭력) 예방과 관련하여 필요한 지원사항을 학교, 학부모, 관련전문가, 교육지원청, 그리고 지역 경찰의 입장에서 다양한 의견을 교환 하고 지원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특히 이날은 성주경찰서장(류상열)도 함께 방문하여 장애학생에 대한 인권 보호 및 학교폭력(성폭력)에 대한 예방과 사후 관리에 적극 협조하고 교육지원청과 연계하여 성주군내에 장애학생은 물론 사회적 약자들 또한 배려하고 지원하기로 하였다.
그리고 성주교육지원청 심교섭 교육지원과장은 “상설모니터링을 통해 여러 의견들을 수렴하고 종합적인 장애 인권 보호 지원 체계를 구축하여 예방 및 사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하였다.
상설모니터단은 교육전문직, 특수교육지원센터교사, 학교폭력담당 경찰관, 장애학생 학부모, 성교육 및 성폭력 예방 전문가, 상담교사로 구성되어 성주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정기 모니터링과 사안발생 학교에 대한 특별 모니터링, 고위험군 장애학생에 대한 조사ㆍ관리, 학생, 교사,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관련 교육 및 연수 지원, 장애학생 인권 보호 미담사례 발굴 등을 수행하고 있다.
박노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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