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6.25참전 유공자회 성주군지회,총회 개최
대한민국 6. 25참전유공자회 성주군지회(회장 배춘석)는 2월 5일(화) 10시 성주문화원에서 2013년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항곤 성주군수를 비롯한 조임묵 도지부장 등 많은 주요내빈과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대회사, 결의문 낭독 등의 순으로 1시간동안 진행됐다.
서인석(80세) 모범회원은 경상북도 지부장의 표창장을 받았고, 피 흘려 조국을 지킨 6. 25참전노병들의 결의문 낭독으로 6.25참전유공자회가 자유민주주의 체제수호의 선봉이 될 것과 북한의 도발을 잊지 않고 올바른 안보의식과 통일관을 기르자고 다짐했다.
또한 6.25참전유공자회 성주군 지회장 배춘석(81세)은 지난해에는 “관내 학생들에게 6. 25 바로 알리기 교육” 을 실시하여 안보의식 고취시키는데 앞장섰으며, 올해도 관내 학생들에게 “6. 25 바로 알리기 교육”을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했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오늘날 우리나라가 세계 10대 경제대국으로 우뚝 선 것은 참전유공자분들의 희생 덕분” 이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나라사랑 활동과 군민들에게 존경받는 애국단체로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민국 6.25참전 유공자회 성주군지회는 지난 2002년도에 설립됐으며, 현재 500명의 회원이 전적지 순례, 클린성주만들기에 적극 참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박노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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