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성주읍 만들기 들녘 환경심사 위원회 구성
성주읍은 '클린성주 만들기' 성공적 정착을 위한 핵심 전략인 “들녘 환경심제”를 시행키 위해, 2월4일 성주읍 회의실에서 환경심사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하고 위촉장을 수여하였다.
환경심사위원회는 공무원, 환경지도자, 지역주민 총10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농업분야 각종 보조사업자 선정시 농장주변 환경징비 상태를 심사하여 대상자를 최종 선정 ㆍ지원하는 사업으로, 보조사업 선정 시 보조 사업에서 제외되어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7월 까지 전 농가를 대상으로 전단지 배부, 지속적인 홍보와 더불어 환경정비활동을 병행하여 농장 주변을 일제 정리하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한편, 성주읍장(류태호)은 "전국최초로 우리 군이 들녘 환경심사제를 도입한 만큼 참외 생산단지에서 발생하는 영농 폐비닐ㆍ폐부직포 수거를 유도하여, 깨끗한 들녘 만들기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환경심사위원들에게 당부한다"고 말했다.
박노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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