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면 새마을협의회 및 부녀회, 설맞이 환경정화활동 실시
가천면 새마을협의회 및 새마을부녀회(회장 한우현, 김연혜)원 28명은 2월5일 오전10시 “설맞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가천삼거리에서 창천교까지 하천변 생활쓰레기와 농경지 주변 폐비닐 및 폐농자재를 수거하고 특히 소재지 주 도로변 주택가에 오랫동안 적치되어있던 빈화분등 대형 생활쓰레기를 수거하여 설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향객들이 한결 쾌적한 명절을 보낼수 있게 되었다.
이에대하여 주 도로변에 위치한 주택가에서는 집앞에 생활편의를 위하여 두었던 가제도구들이 모여 점점 도시 미관을 해치는 흉물로 변했지만 노부부만 살고있어 치울수가 없었다며, 내집앞 치우기에 동참하고 이번에 함께 정리해준 새마을회원께 진심으로 감사한 마을을 표했다.
김연혜 새마을부녀회장은 “평소 내집앞은 내가 가꾸어 나가고, 혼자 힘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부분의 모두가 힘을 합하여 방법을 찾아본다면 못할것이 없다며 모두가 함께 깨끗한 가천을 만들어 갈 것”을 당부했다.
박노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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