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署, 강압적 졸업식 뒤풀이 예방활동
2. 13 전·후하여 졸업식이 시작됨에 따라 학교전담경찰관과 교육청, 군청, NGO등 약 20여명의 합동단속반을 편성 건전한 졸업식을 위한 캠페인에 나서기로 하였다.
성주서는 학교·공무원·BBS·자율방범대 등 협력체계를 구축, 청소년들의 탈선이 우려되는 PC방, 소주방·호프집 등 강압적 졸업식 뒤풀이 예상업소 15개소를 선정 청소년들의 보호·선도활동을 펼치기로 하였다.
겨울방학 중에는 소외된 시설에서 외롭게 방학을 보내고 있는 실로암 원생들을 특별히 초청하여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밝은 미래를 그려 나가길 당부하면서 최근 베스트셀러가 되고 있는 “아프니까 청춘이다 ”등 10가지 청소년 교양도서를 전달하기도 하였다.
그 동안 300여명의 학생이 방학 중 경찰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였고 앞으로도 청소년 유해업소에 대한 집중단속과 지속적인 선도활동으로 잠재된 꿈을 키우는 학생들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경찰의 책임을 다할 것을 다짐하였다.
박노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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