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전면장,용성2리 자원재활용 수거함 설치현장 방문
초전면(면장 이병식)은 2월 13일 수요일 Clean성주 시범마을인 용성2리(뒷미) 자원재활용 수거함 설치현장을 방문하였다.
용성2리는 부녀회의 활성화로 해마다 헌옷, 병류 등의 재활용품을 꾸준히 수거하여 자원재생공사에 판매는 물론 그 보상금으로 부녀회 재원을 마련하고, 백운기 이장을 비롯한 청년회원들도 Clean성주의 취지를 받들어 마을안길 및 소하천 청소, 폐부직포 수거처리 등 자발적인 정화활동을 펼치며 Clean성주를 몸소 실천하며 타의 모범이 되고 있다.
재활용품 수집·배출량이 점점 늘어나자 주민들 스스로 체계적인 관리시스템이 필요하다고 자각, 그 동안 모아놓은 재활용품 판매수입금으로 마을회관 맞은편 공한지에 종류별·품목별 재활용품을 선별 관리할 수 있는 자원재활용 수거함을 건립하게 되었다.
판매수입금 천여만원을 투자한 이번 시설은 주민주도형 선진마을의 표본이면서 자발적인 움직임이라는데 그 의의가 있다.
백운기 용성2리장(초전면 이장상록회장 역임)은 “이번 자원재활용 수거함 설치는 우리마을의 Clean 성주를 향한 불씨로써 앞으로 다양한 실천운동으로 Clean초전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의지를 표명하였다.
이병식 초전면장 또한 주민주도의 수거함 설치를 계기로 초전면 나아가 성주군 전체의 여타마을이 용성2리를 벤치마킹하고 주민이 먼저 참여하는 선진행정에 발맞춰 주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박노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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