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기술보급 시범사업 선정을 위한 농업산·학협동심의회 개최
성주군(군수 김항곤)은 농산물 개방화 시대에 대응한 성주농업의 경쟁력 구축에 주안점을 두고 2013년도 새기술보급 시범사업 대상자 선정과 성주농업의 발전방향을 위한 농업산·학협동 심의회를 2월 21일 농촌지도자 성주군연합회 이영수 회장을 비롯하여 농업관련 기관단체장 등 농업산·학협동 심의위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하였다.
이날 심의회에서는 금년도 참외 연작장해 대책 시범, 미생물 이용 축사 악취 저감 시범, 친환경 부추 생산시범, 시설원예 광합성 미생물 시범 등 30개 사업 87개소에 자부담을 포함하여 11억여원에 대한 시범사업을 심의 의결하였다.
성주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확정된 시범사업을 철저히 사전 계획하여 사업별, 시기별로 조기에 사업을 착수하고 전문지도사의 현장 기술지원을 통해 사업효과를 극대화 할 계획이다.
또한 사업 평가회를 실시해 성과가 높은 새로운 기술과 시범사업에 대해서는 많은 농업인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확대·보급할 계획이다.
배재용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금년에 추진하는 시범사업을 통해 에너지절감 및 새소득원 개발보급으로 농업경쟁력을 높이고 친환경 최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하는데 힘써 나가겠으며 작지만 강한 농업인 육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박노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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