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암면, 용두풍물패 지신밟기 행사 가져
용암면(면장 도재용)는 지난 25일 용두풍물패(회장 김숙연)회원 20여명이 관내 곳곳을 돌며 지신밟기 행사를 가졌다.
지신밟기란 음력 정초에 지신을 진압함으로써 악귀와 잡신을 물리치고, 마을의 안녕과 풍년 및 가정의 다복을 축원하는 민속놀이로 용암면에서는 매년 용두풍물패와 함께 지신밟기 행사를 가지고 있다.
도재용 용암면장은 “전통 민속행사 재연 및 체험을 통해 우리민속에 대한 이해를 돕고 전통문화의 보전과 전승의 계기가 될것으로 기대한다”는 바람을 전했다.
박노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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