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불방지 특별대책 기간' 산불방지에 총력
성주군(군수 김항곤)은 정월대보름(2.24) 및 제18대 대통령 취임식(2.25)을 전·후하여 산불발생 위험 요인 차단, 재난성 산불방지를 통한 안정적인 새 정부 출범을 지원하기 위하여 2.20 ~ 3.6일까지를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으로 지정하고 산불방지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정월 대보름을 전·후하여 달집태우기와 쥐불놀이 등 민속놀이로 인한 야간산불 발생에 대비하여 2. 23 ~ 2. 24일 양일간 전 공무원을 담당 읍·면으로 현장 배치하여 정월대보름 행사장 점검 등 적극적인 산불예방 활동을 전개 하였다.
또한, 성주군에서는 산불 발생 시 산불진화 헬기를 즉시 투입하고, 산불전문진화대원이 신속히 출동하여 진화 할 수 있도록 지상진화훈련 실시, 산림연접 인화물 제거, 산불예방 홍보물 설치 등 사전 준비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아울러, 산불발생 위험시기인 3 , 4월에는 산림과 연접한 논·밭두렁과 영농폐기물, 쓰레기 소각을 할 수 없음으로 산불예방을 위하여 지역주민이 적극 협조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박노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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