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집앞을 깨끗하게 성주읍을 아름답게
우수clean성주읍 골목길 가온길회가 책임진다
가온길회는 2012년 9월 17일 태풍“신바”로 인해 성주읍 내 침수피해를 입은 상인들이 깨끗하고 건전한 성주군 대표 거리로 만들고자 2012년 11월 결성 되었다.
가온길회(회장 주양현, 남해식당 운영)는 성주읍사무소에서 파도복어식당 구간의 상인(12명)으로 구성되어 매일아침 거리청소를 하며 매주 월요일은 대청소의 날로 지정해 “내집, 내점포 앞 내가 쓸기운동”에 적극 나서고 있을 뿐만 아니라 지난 연말 폭설 시에도 자체적으로 장비(포크레인1대, 덤프1대)를 동원하여 스스로 제설작업을 하였으며, 또한 매월 회비(월 5만원)를 모아 적절한 기금이 조성되면 청소년 선도에도 앞장서기로 한 성주군 모범상인 단체이다.
주양현 회장은“일부 양심 없는 주민들로 인해 몇 곳에 쓰레기가 무단투기 되고 있지만, 가온길회는 내 집앞 청소뿐 만아니라 꽃길조성 및 국경일 국기게양 등 지속적인 환경정비를 통해 『우수 clean성주읍 골목』형성에 앞장 설 것이다”라고 말했다.
성주읍장(류태호)는 가온길회가 앞으로 성주군에서 모범적인 상인회로 거듭나고 이웃에게 전파 될 수 있도록 모범거리 지정 입간판 설치를 검토 중이며 “ 상인회 뿐 만 아니라 ”나부터 먼저“라는 인식전환을 통하여 『클린성주읍 만들기』운동이 범군민적 운동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박노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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