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산업(주), 어려운 이웃 돌봄이 봉사활동 펼쳐
화성산업(주) 직원으로 구성된 『이웃 돌봄이 봉사단』(단장 김규설) 회원 15명은 지난 5월25일 고령군 덕곡면에서 불편한 몸과 생활고로 제때 가옥수리를 하지 못해 비가 새고, 곰팡이가 피는 등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서임순 씨(62세, 여) 댁을 찾아 가재도구를 청소하고, 도배와 장판을 갈아주는 등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주민들의 칭찬이 자자하다.
또한 화성산업(주)는 고령군에서 하수관거 임대형 민자사업(BTL)의 전문운영사(소장 이진훈)로서도 지역주민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있으며, 이번 봉사단의 활동에 앞서 그 간 거동이 불편해 화장실 이용이 어려웠던 것을 수세식 화장실과 정화조를 설치하여 실내에서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고령군(군수 곽용환)은 이들 봉사활동 현장을 찾아 격려하고,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으며, 앞으로 군에서도 이러한 어려운 세대를 직접 찾아가 생활불편을 해결해 주는 군정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화성산업(주) 봉사단은 2005년 9월 창단하여 현재 1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들은 현재까지 영천 나자렛마을 외 93개소를 직접 찾아가 봉사활동을 펼친바 있다.
박노균 기자
댓글 0개
| 엮인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