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체육회 ‘제51회 경북도민체전 해단식’개최
고령군체육회(회장 곽용환)는 6월 14일(금) 오후 4시에 군청 대가야홀에서 체육회 임원 및 선수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1회 경북도민체전 해단식을 개최했다.
군체육회는 지난 5.10부터 5. 13까지 4일간 김천시에서 개최된 제51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 14개 종목 316명의 선수단을 참가하여 배드민턴 1위, 유도와 궁도가 4위를 차지하였으며, 정구, 농구, 태권도가 5위를 하는 등 모든분야에서 선전하여 고른 점수를 얻었으나 군부 종합 9위의 성적을 거두었으며, 이번 대회에서 전 임원 및 선수들이 일치단결하여 열심히 노력한 결과 모범선수단상을 수상하였다.
이날 해단식은 유공자에 대한 공로패수여와 우수성적을 낸 경기단체와 선수에 대한 훈련지원금 전달, 결산보고, 토의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공로패는 배드민턴선수 박진모, 궁도선수 김일태, 농구코치 박성회, 체육회임원 신형식(유도협회장), 박광보(배구 전무이사), 이덕영(본부임원), 송영훈(본부임원)이 받았으며 훈련지원금은 우수성적을 거둔 배드민턴과 테니스, 씨름, 농구, 육상, 유도, 궁도, 태권도종목 54명에 대하여 부별 및 개인별 훈련지원금을 전달했다.
고령군체육회장(고령군수 곽용환)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군을 대표해서 끝까지최선을다해준임원 및 선수단의노고에감사하고,금년대회를 한단계 더 도약하는 기회로 삼아서 체육회와각경기단체가 하나가 되어 최선을 다해 내년 대회에는 보다 나은 성적을 내 줄 것을 당부한다” 고 말했다.
박노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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