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관광인프라(골프장) 개발사업 추진
쌍림면 월막리 일대 마스터피스CC 조성으로 레저산업활성화 기대
고령군(군수 곽용환)은 (주)누가개발(대표이사 김인탁)과 3. 6(수) 쌍림면 월막리 일대 골프장 조성과 관련하여 “투자유치 양해각서 (MOU)협약식”을 가졌다.
양해각서 주 내용은 고령군은 인․허가의 행정사항 및 민원사항에 적극 협조하고 사업시행자는 성실한 사업추진과 고령군 지역경제 발전에 적극 협조하는 등 상호 동반자적인 관계를 형성하여 본 사업을 조기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기로 하였다.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주)누가개발은 올해 9월을 착공목표로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되었다.
이번 투자유치를 통해 지방세수 년 20억원, 고용창출 130명을 비롯해 관광객유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로 쌍림면 일원의 수려한 경관과 어우러진 레포츠복합단지가 조성되어 고령발전의 신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어려운 국내외 경제여건에도 불구하고 대규모민간자본 투자를 결심한 기업대표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마스터피스CC조성사업이 조기에 완공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골프장이 완공되면 대가야문화와 연계한 다양한관광인프라가 조성되어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주)누가개발 대표이사는 고령군의 적극적인 행정지원 협조 대하여 지역경제 발전과 일자리창출에 적극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박노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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