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자 모임인 “좋은 이웃들” 간담회 개최
고령군(군수 곽용환)은 건강한 가정회복을 위한 자원봉사자 모임인 “좋은 이웃들” 간담회를 3월 25일 개최했다.
"좋은 이웃들"은 우리주변의 결손가정, 학교폭력, 정서불안 등 각종 어려움을 겪고있는 대상에게 꾸준한 관심과 사랑을 전하여 건강한 가정을 회복하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다.
현재 33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활동하고 있으며, “좋은 이웃들”은독거노인, 결손가정 자녀, 복합적 문제를 안고 있는 사례관리 대상자등과 결연하여 결연가구가 정서·환경 등이 위기상황에 이르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간담회에 참석한 곽용환 고령군수는 우리나라의 복지와 예산이 크게 확대 발전되어 사회안전망이 구축되어졌으나, 다양한 서비스를 통합적·맞춤형으로 연계·제공하지 못하여 주민이 느끼는 복지체감도가 낮은 것이 현실이라며 주민이 자발적으로 나서서 ‘좋은 이웃’이 될때에 활기차고 건강한 사회조성이 이룩될것이라며 자원봉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홍보를 당부하였다.
박노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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