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전국우륵가야금경연대회 참가신청 역대최고
가야금이 최초로 만들어진 곳이며 악성우륵의 고장인 대가야의 도읍지 고령군 (군수 곽용환) 대가야국악당에서 4월12일~13일 2일간 제22회 고령전국우륵 가야금경연대회가 성대히 개최된다.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고령군과 고령문화원이 공동주관하는 이번 경연대회에는 지난 3월4일부터 3월29일까지 참가신청결과 209개 팀 236명 전년대비 109% 신청하여 전례 없는 최고의 참가 신청율을 보이고 있다.
초등부ㆍ중학부ㆍ고등부ㆍ대학부ㆍ일반부등 5개부로 나누어 4월12일 예선 4월13일 본선을 치르고, 전체 47팀에게 수상할 예정이며, 최고상인 우륵대상은 대통령상으로 수상자에게는 시상금 10,000천원이 수여된다.
한편 군은 역대가야금경연대회 대통령상 수상자를 활용하는 서울 공연을 매년 10월경 개최 한다.
수도권에서 가야금의 고장인 고령을 널리 알리는 등 가야금의 저변확대와 이를 문화자원으로 활용하는 다양한 정책을 진행할 계획이다.
박노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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