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대가야농업기술대학 입학식 가져
블루베리학과
새기술 및 유통으로 농업인의 새로운 소득창출에 기여하고 전문농업 경영인을 양성하기 위한 2013년 제6기 대가야농업기술대학 입학식이 4월 2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되었다.
이번에 운영되는 제6기 대가야농업기술대학 블루베리학과는 57명은 지난 3월부터 신청접수를 받아 선정된 입학생으로 4월부터 10월까지 매주 목요일(25회, 100시간), 7개월간 운영되며 블루베리의 이론과 기술, 경영관리능력 함양, 인문교양 교육, 선진 기술습득 등 전문강사로부터 체계적으로 교육을 이수할 계획이다.
이날 입학식에는 곽용환 고령군수를 비롯한 고령군의회장 등이 참석하여 축하와 함께 7개월 간의 과정을 성실히 이수하여 고령농업발전에 밑거름이 되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경북농업기술원 채장희 원장을 초빙하여 “농업농촌 왜 중요한가!”이란 주제로 특강을 실시하였다.
대가야농업기술대학은 2008년 딸기학과를 시작으로 2009년 수박학과, 2010년 경영마케팅학과, 2011년 참외·멜론학과, 2012년 축산학과 과정을 통해 200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여 지역농업의 특화작목 각 분야에서 지역농업발전에 견인차적 역할을 다하고 있다.
한편 김길수 농업지원과장은 새소득작목 블루베리학과 교육을 통한 전문기술 습득으로 농가소득 향상과 애로사항 해결 및 기술력 향상에 힘써 농가경쟁력 향상에 밑거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노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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