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소농 옥수수 농가 교육
고령군(군수 곽용환)는 강소농 수익 모델 현장 접목 연구 협동 과제인 "찰옥수수 이모작 재배 기술 적용 특산 단지 육성 및 기술 접목 효과 조사" 연구사업의 주요 핵심 내용 기술 이전을 위한 옥수수 재배 기술 교육이 2013. 4. 5(금). 고령군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연구사업 참여연구원 및 쌍림 텃밭 옥수수 작목반 회원과 고령 우곡 영농조합법인 회원 약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되었다.
이날 교육에서는 충북대학교 소윤섭 교수의 “옥수수 재배 이론 및 재배현실에 대하여”라는 주제로 강의가 있었으며, 소윤섭 교수는 앞으로 농업은 실생활 곁에서 보고 즐길 수 있는 도시농업이 주를 이룰 것이라고 예측하였다.
도시농업에 옥수수를 접목하여 베란다에 옥수수를 키움으로서 아이들이 옥수수에 친숙함을 느끼고, 직접 키워보면서 우리 농산물에 대한 관심 증대로 국내 농산물 판매 증대로 이어진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는 양파․마늘 후작으로 벼 재배 대신 옥수수를 재배함으로써 벼농사에 비하여 투자비용 및 노동력 절감으로 새로운 소득 창출원으로 보고 있다.
고령군은 찰옥수수 재배 농가가 80호(70ha)로서 찰옥수수는 벼농사 대비 135%의 높은 소득을 올리고 있는 작목이다.
박노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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