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중독 예방 부정불량식품 합동점검 실시
고령군(군수 곽용환)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식품 위생상의 식중독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국도변, 날음식 취급업소, 특정식당 밀집지역에 대하여 하절기 부정불량식품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식품의약품안전청, 경상북도, 고령군에서 합동점검반을 편성하여 지난 7월 9일부터 시작해 7월 20일까지 실시될 예정이다.
특히 업소별 식중독예방 식재료 보관, 전처리 위생상태, 조리장 기계기구류 세척 소독 등 청결관리, 영업자 준수사항 등 식품위생법 준수여부에 대하여 합동점검하여 식중독요인을 사전에 불식시켜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고자 한다.
특히 여름철 식중독예방을 위한 유통기한 경과 식품 사용, 종사자 건강진단, 위생복․위생모 착용, 냉동․냉장제품의 보존에 대하여 집중 점검과 지도를 실시한다.
또 합동점검반은 경미하거나 즉시 시정이 가능한 위반사항에 대하여는 현지시정 조치를 내리고, 중대한 위반사항이 발생될 때는 관련법에 의거하여 행정처분 조치를 할 계획이다.
박노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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