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관광자원조성 희망근로 실시
고령군은 관광자원조성, 주거취약지역 시설개선 등을 희망근로사업으로 실시하는 등 효과적인 희망근로사업을 펴고 있다.
이 사업에는 3월2일부터 6월30일까지 희망근로자 92명이 참여하고 있다.
관광자원조성사업은 읍내 도로변 및 골목 벽면에 대한 도색작업, 테마공원 및 산림녹화기념숲, 연조공원 등 공원 환경 개선작업 등이다.
현재 고령읍 지산리, 연조리, 고아리, 고속버스터 미널 등 5㎞(H=2m)에 도색을 완료했다. 앞으로도 읍내 3km 구간 도색작업, 고아리 공한지 조경공사, 연조공원 정비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주거취약지역 시설개선 사업에 참가한 희망근로 참여자 50여 명은 도배와 장판교체 등을 위주로 필요시 도색과 전기시설 교체, 주방시설수리 등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전문 기술인력을 고용해 희망근로자들이 기술을 습득했기 때문에 전문업체 리모델링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는 평이다.
현재 관내 100가구를 완료했으며 추가로 90가구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재형 군 경제통상과장은 “관광자원조성과 주거취약지역 시설개선이 희망근로 사업의 중점 추진사업인 만큼 계획했던대로 최선을 다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박노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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