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보건소, 출산 전·후 아버지 교실 운영
고령군 보건소가 (사)한자녀더갖기운동연합 고령군지부와 함께 지난달 29일부터 3주간 출산 전·후 아버지 교실을 운영, 13일에 17쌍의 부부가 수료식을 가졌다.
이 행사는 저 출산의 심각성을 일깨우고 아버지들이 육아에 대한 관심과 동기 유발를 위해 마련됐다.
부부를 위한 우리들만의 성의 천국을 만들자, 성공하는 부부의 행복 대화법, 성 평등과 가족문화정착을 위한 대안, 산모건강관리 및 신생아 돌보기 등을 내용으로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진행됐다.
곽용환 군수는 참석한 부부들에게 아이가 가정에 행복의 근원이며, 우리의 미래임을 강조했다.
박노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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