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마을평생교육강좌 실시
풍선아트, 짐볼난타, 건강체조, 농요 등 12개 강좌 개강
우창민 기자
경북 고령군(군수 곽용환)은 신체적, 물리적으로 힘든 여건으로 전 생애에 걸친 평생학습 실현이 곤란한 지역민들의 애로점에 대응하고, 군민의 다양한 학습욕구에 동기 부여 및 마을평생교육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하여 「찾아가는 마을평생교육강좌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본 사업은 주민의 학습요구를 수렴하여 재능 있는 지역인재․강사와 교육을 원하는 주민 간 매칭 시켜줌으로써 배움과 나눔의 선순환체제를 구축하기 위하여 경상북도에서 추진한 「찾아가는 마을평생교육강좌 지원사업」에 공모, 선정되어 도비 2,880천원을 지원 받아 시행하게 되었다.
대가야읍에서 <풍선아트>, <짐볼난타>, 덕곡면에서 <건강체조>, <농요>, 운수면에서 <마술>, <타로>, 성산면에서 <고고장구난타>, <날뫼북춤>, 쌍림면에서 <기체조>, <건강체조>, 다산면에서 <가죽공예>, <국악과 한마당> 등 6개 읍·면에서 12개 강좌를 각각 12회에 걸쳐 운영하며, 이번 사업을 통해 그동안 평생학습을 누리지 못했던 군민들에게 누구나 배울 수 있고, 누구나 재능을 나눌 수 있는 평생학습문화 조성 및 다양한 평생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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