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추진
우창민 기자
경북 고령군(군수 곽용환) 대가야읍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감사의 뜻을 전하고, 국가를 위한 희생과 공헌을 기리는 마음을 함께 나누고자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추진하였다.
국가보훈처에서는 올해부터 국가유공자 명패 대상을 유공자 본인에서 유족으로 확대하였으며, 2022년까지 순차적으로 지급을 완료할 예정이다.
대가야읍은 6월말까지 국가유공자 대표유족 30여 가구를 방문하여 명패 부착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재원 대가야읍장은 “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국가유공자 유족분들을 직접 찾아뵙고 명패를 달아드리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보훈 유가족에 대한 숭고한 희생과 사회적 예우 정신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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