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봄철 산불조심기간 대비 산불진화 훈련
고령군(군수 곽용환)는 2월 15일(금) 고령읍 신리저수지 인근에서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산불임차헬기, 산불진화차 등을 동원한 봄철 산불발생에 대비한 진화 대응 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의 목적은 실전과 같은 산불진화 훈련을 실시함으로서 산불발생 시 위기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기계화 산불진화시스템을 이용한 지상진화능력을 향상시켜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인 3~4월의 산불발생에 철저히 대비하여 산불로부터 소중한 산림자원을 지키고자 하는데 있다.
훈련에 동원된 장비는 산불진화차량 외 5종 8대(산불임차헬기 1, 진화지휘차량 1, 산불진화차량 2, 소방차 1, 기계화시스템 중형1, 소형2)였으며, 진화인력에는 산림축산과장 외 32명(공무원 2명, 산불전문예방진화대 25명, 예찰원 2명, 소방서 3명)이 참여하였다.
이날 훈련에는 김상운 부군수가 방문하여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들의 노고에 대한 격려와 봄철 산불예방에 만전을 기하여 산불이 발생되지 않도록 철저를 기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박노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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