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고령군연합회 회장단 이·취임식 행사 거행
생활개선고령군연합회는 18일 오후 6시30분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11대, 12대 회장단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2년간 군회장을 맡아 온 김귀늠 회장이 그동안 활동한 동영상으로 시작되었으며,12대 회장에 취임하는 이정숙(49세)회장은 “역대 회장님들의 업적을 거울삼아 농업 농촌의 중추적인 단체로서 지역사회 발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농촌여성의 지위 및 권익향상과 농촌을 지켜나갈 여성 후계세대를 키워나가는 모범적이고 사랑받는 단체가 되겠다.”고 큰 포부를 밝혔다.
곽용환 군수는 격려사에서 “그동안 생활개선회 활동에 대한 업적에 대해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전문 여성 농업인으로서 우리 농촌의 밝은 미래를 이끌어가는 주역이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2부 행사로는 “아름다운 인연! 부부! 영원한 어울림”이라는 주제로 회원 부부가 함께 참석하여 마술쇼와 화합행사를 통해 행복한 가정 생활을 통하여 더욱 건강하고 활력 있는 농촌을 가꾸어 나가고,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며 더욱 알찬 생활개선회를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다.
박노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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