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량 중견기업 투자유치로 고령경제 큰 도움
최근 업종을 가리지 않고 모든 경제상황이 어려운 가운데 다산2차일반산업단지 내 기업 중 대규모 신규투자로 지역경제에 상당한 주목을 받고 있는 중견기업이 있다.
신규투자 기업은 고령군의 끈질긴 설명과 투자제안 요구에 따라 110억원 규모의 투자 MOU를 체결(2012. 10. 5)하고 본격적으로 공장 설립에 들어갔다.
투자기업인 (주)HK화이바(대표 남창호)는 다산2차일반산업단지 내 기업으로 연매출 350억원 규모의 생산으로 수출(80%)과 내수(20%)로 꾸준히 성장해 나가고 있는 우량기업이다.
이번에 고령군과 투자 MOU체결로 신규 투자되는 신설 법인인(주)클린은 4,000평 규모에 110억원 투자와 신규고용창출 100명, 연매출규모 1,000억원으로서 주생산품은 폴리에스테르 단섬유를 생산하는 기업으로서 이 생산품은 자동차 내장재, 정수기 필터, 의류, 봉재류 등 산업현장에서 다양한 분야에 소요되는 제품들이다.
고령군(군수 곽용환)은 기업의 지역내 신규확대 투자유치로 일자리와 인구유치, 그리고 지역내 생산 및 소비 등 경제전반에 걸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앞으로 외부 기업유치와 지역내 확대투자 기업 유치에 노력을 해나갈 것임을 밝혔다.
박노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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