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지역자활센터 종사자 직무교육
고령군지역자활센터(센터장 도원명)에서는 10. 31(수) 16시 대가야박물관에서 생활은 어렵지만 자활의 강한 의지를 가지고 자활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저소득층 100여명을 대상으로 『고령지역자활센터종사자 직무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광주 광산구 노인종합복지관 “강위원”관장을 강사로 초빙하여 『사회적경제를 지향하는 마을공동체』라는 주제를 가지고 자립은 외부지원을 통해서가 아니라 내부경작과 생산, 개미후원과 지역주민들의 참여와 협력을 통해서 이루어질 때 만이 진정한 자립을 보장할 수 있다는 내용으로 진행되었으며, 경제적인 어려움 뿐만 아니라, 사회생활수행능력이 부족하고 정서적, 심리적으로 위축되어 있는 자활참여자들에게 심리적인 자신감 향상 및 근로의욕을 고취하고 참여자간 결속력을 강화시켜 경제적 자활은 물론 사회적, 정서적으로도 자활자립을 할수 있도록 도모하였다.
이 자리에 참석한 곽용환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어렵고 힘든 환경속에서도 용기와 희망을 가지고 힘을 내면 언젠가 가난을 극복할 수 있으니 더욱 자활의지를 가지고 노력하도록 당부하였으며, 소외계층이 없고 잘사는 희망이 있는 고령건설을 위하여 군민모두가 힘을 모아 함께 군정을 잘 이끌어 나가자고 하였다.
박노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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